[이진우의 주간증시] 美증시 손 놓은 국내증시..상하단 '박스' 커지나?

SBSBiz 2021. 12. 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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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MF투자연구소 소장

Q. 소장님, 12월 증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뒤에서도 살펴보겠지만 첫 주부터 시장이 요동치는 모습이었거든요. 주간 글로벌 증시 동향부터 먼저 살펴주시죠.

- 요동치는 세계 증시…주간 동향은?
- 주간, 다우 0.92%·S&P500 1.22%·나스닥 2.62%↓
- 日닛케이, 머크 치료제 소식에 1%↑
- 디디추싱 자진 상폐 소식에…홍콩 기술주 일제히 약세
- 코스피 0.78% 오른 2,968.33 마감…코스닥 1000선 근접
- 유럽증시, 코로나19 신종변이 확산 우려 등 영향 일제히
- 연초 대비, 다우 14.43%·나스닥 21.03%·S&P 22.69%↑
- 연초 대비, 코스피 8.67%·코스닥 9.27%↑
- 연초 대비, 상하이 4.73%·심천 9.76%↑
- 연초 대비, 항셍 11.44%·항셍H 20.42%↓
- 아르헨티나, 주간 7.45%·연초이후 57.79%↑
- 터키, 주간 7.54%·연초이후 43.55%↑

Q. 소장님께서는 페이스북이나 스퀘어가 사명을 각각 ‘메타’나 ‘블록’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나스닥·다우 잦은 '엇박자' 닷컴버블과 닮은꼴?
- 나스닥 2% 급락…고용 부진에도 긴축지속 우려
- 애플 1.17%·MS 1.97%·아마존 1.39%·테슬라 6.42%↓
- 트위터 떠난 잭 도시, 새 사령탑 아그라왈은 누구?
- 베일 벗은 트위터 CEO…37세 인도男 아그라왈 
- 트위터 떠나는 잭 도시 "비트코인에 올인" 
- 기행 CEO 퇴진 발표하자 춤을 춘 트위터 주가
- 美 ARK 인베스트, 트위터 주식 110만주 매집
- 잭 도시 떠나자마자…트위터 쓸어담은 캐시 우드
- 잘 나가는 스퀘어·페이스북, 왜 굳이 사명을 바꿀까?
- 페이스북은 왜 메타가 되었나…바꿔도 의미없다?
- 美 결제기업 스퀘어, ‘블록’으로 사명 변경

Q. 그리고 아크 인베스트먼트를 이끄는 월가의 스타 펀드 매니저 캐시 우드에 대해서도 평소 후한 점수를 주기보다는 다소 공격적인 평가를 내리시는 것으로 비쳐지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 공격적 줍줍 나선 '돈나무 언니'…평가는?
- '아크 이노베이션' 편입 종목, 2개 빼고 모두 약세장 진입
- '돈나무 누나'를 역방향 베팅한다면…'SARK' 등장?
- 미국 최대 원격 의료 기업 텔라닥 헬스
- “돈나무 언니 믿었는데”…텔라닥헬스 주가 급락

Q. 살펴볼 것이 참 많은 시기이지만 먼저 비트코인 가격 폭락도 한 번 짚어보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 22% 하락이면 그야말로 폭락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요…그 배경은 무엇이고, 앞으로 예전과 같은 반등세에 이은 전고점 돌파도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곤두박질친 가상자산…불장 끝났나?
- 비트코인 왜 빠졌나…위험자산에서 발 빼는 투자자들?
- 비트코인, 1만달러 폭락…기술주와 동반 추락
- 비트코인 20% 폭락에 알트코인도 '와르르' 
- '토요일 악몽' 벗어난 비트코인 6100만원대 등락
- 20% 넘게 폭락한 비트코인…지금이 저가 매수? 
- 찰리 멍거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 
- 찰리 멍거 경고·오미크론 공포…비트코인 향방은?

Q. 처음 보여주신 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아르헨티나와 터키의 주가지수 상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그 쪽에서 들려오는 뉴스들은 그다지 좋은 경제상황이 아닌 것 같고 통화가치도 급격히 하락하는 중인 걸로 아는데, 어떻게 증시는 저렇게 잘 가는 거죠?

- 인플레 심각…터키 리라화 폭락 교훈은?
- "못살겠다, 대통령 나가라" 비명…터키에 무슨 일이
- 대통령 공약…물가 치솟는데, 금리인하 강행하는 터키
- '정책 실패'에 뒤처진 터키·아르헨…증시는 왜 오르나?
- 아르헨 중간선거서 여당 패배…상·하원 모두 소수당 전락
- 중도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행정부로 정권 교체 
- 아르헨티나 환율, 1달러 당 38페소→101페소

Q. 연준 이야기와 지난 주말 발표되었던 미국의 11월 고용지표도 짚고 넘어가야 겠어요. 파월 의장이 ‘인플레는 일시적’이라는 진단을 철회하고 테이퍼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에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스탠스 변화인데…최근 오미크론과 고용지표 부진이 연준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을까요?

- 작심한듯 매의 발톱 든 파월…얼어붙는 시장?
- 옐런도 인플레 '일시적' 견해 철회
- '일시적' 단어 버려…테이퍼링 조기 종료 천명
- 월가 일각 "인플레 대응 늦어…선택지 없다"
- 통화 지원 사라지는 시장, 약세 압력 커질듯
- 커브 플래트닝 뚜렷…긴축이 침체 부를 수도
- 고용보고서에도 테이퍼링은 가속···왜?

Q. 우리나라 증시는 지난 한주간 드라마틱한 변동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연일 낙폭을 키우던 국내 증시는 다행히 주 후반 3거래일 연속 상승했어요. 해외증시의 흐름과 다소 무관하게 강한 반등을 보여준 우리 증시, 이번 주에도 기대해 볼 만할까요?

- 美증시 하락에도 국내증시 상승세…이런 디커플링은 환영?
- 美증시 결과에 영향 받던 코스피…이젠 나홀로 간다?
- 오미크론 발생 이후 韓증시와 디커플링 조짐 
- 오히려 개장시간 시간외 뉴욕지수 선물에 동조화
- 간밤 지수보다 실시간 선물이 코스피에 더 큰 영향
- 오미크론 불확실성에 실시간 정보 반영 선물 영향력↑
- 美증시 하락에도 시간외 지수 선물따라 코스피 영향
- 사흘 동안 무려 1조…갑자기 삼성전자 쓸어담는 외국인
- 흔들리는 증시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Q. 소장님, 오미크론 변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이제 전세계가 안전하지 않아 보이는데요. 상황이 어떻습니까?

- 오미크론 변이 창궐, 크리스마스 악몽 될까?
- 오미크론 40개국서 보고…WHO "세계 지배종 가능성도"
- 오미크론 첫보고 일주일 만에 6대주 28개국 감염
- 한국·아일랜드·스위스·사우디·노르웨이·미국 신규 감염
- 하루 확진자 4000명대 남아공, 4명 중 3명은 오미크론

Q. 국제유가의 출렁임도 만만치 않은데요. 오미크론 변이 출현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던 유가가 다시 반등에 나서는 모습인데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 흐름도 짚어 주신다면요?

- 인플레 원인 잡힐까…에너지가격 전망은?
- 오미크론발 원유 가격 폭락…정유업계 '긴장' 
- 브렌트유는 0.21달러(0.30%) 상승한 69.88달러 
-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 전망…인플레 우려↓
- 유가 66 달러 수준, 천연가스 가격 4 달러
- 인플레이션 현재 6% 수준→3~4% 가능성
- 1년 새 40% 오른 구리 가격…안정세 찾나
- 수출 사상 처음으로 월 600억달러 돌파
- 11월 무역 첫 수출 600억달러 돌파…반도체·석화 질주
- K무역의 힘…공급망 흔들려도 사상 최대 실적

Q. 요즘 또 어려워진 것이 환율 흐름입니다. 우리 증시가 힘을 내는 가운데 환율도 급격히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힘을 보태는가 싶었는데, 주말 NDF 시세는 다시 1,184원 위로 올라섰거든요. 환율 좀 살펴봐 주세요.

- 증시 덮친 ‘오미크론’ 공포…델타 증시 재현될까?
- NDF, 1,184.00/1,184.40원…3.55원↑
- 원/달러 환율은 4.2원 오른 1,180.1원에 마감
- 내년 원·달러 환율 1130~1230원에서 움직일 듯

Q. 앞서 내용들을 짚어보니 12월 한 달도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소장님께서 주목하고 계신 시장 이벤트 짚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번 주 증시…주목해야 할 시장 이벤트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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