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35만대 팔린 싼타페에 6인승 추가..연식변경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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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6일 기존 싼타페 5인승과 7인승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옵션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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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6일 기존 싼타페 5인승과 7인승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옵션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싼타페는 우수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1세대 출시 이후 싼타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약 135만대이며, 지난해 7월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싼타페'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17개월간 약 7만대가 팔렸다.
'2022 싼타페'는 특히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스마트키를 가지고 일정 시간 차량 뒷쪽에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기능)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을,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볼트) 인버터(2열1개)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디젤 2.2모델의 경우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추가했다.
'2022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터보 △익스클루시브 3156만원 △프레스티지 3415만원 △캘리그래피 3881만원, 디젤 2.2 △익스클루시브 3362만원 △프레스티지 3621만원 △캘리그래피 4,087만원이다.
현대차는 이날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한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함께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414만원 △프레스티지 3668만원 △캘리그래피 4,128만원이며 각 트림별로 6인승 시트 옵션을 선택 시 75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SUV 최강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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