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법안 발의

이유진 2021. 12.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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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생활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생활체육지도자 인건비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인건비 지급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임 의원은 임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최근 10년간 최저임금이 90% 인상된 데 반해 생활체육지도자 임금은 19% 느는 등 근로 여건이 열악해 법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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