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2월의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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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12월의 차에 '제네시스 GV60'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한 달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제네시스 GV60는 역동적 우아함을 구현한 디자인과 스포츠카 못지않은 강력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451㎞에 달한다"면서 "제네시스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차"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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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12월의 차에 '제네시스 GV60'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한 달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파워트레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5개다.
11월 출시 신차 중 BMW 뉴 X3, BMW iX, 제네시스 GV60(가나다 순)가 12월의 차 후보에 올라 40점(50점 만점)을 얻은 GV60이 12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제네시스 GV60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7점(1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에서 8.3점을 획득했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제네시스 GV60는 역동적 우아함을 구현한 디자인과 스포츠카 못지않은 강력한 주행성능이 돋보이며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451㎞에 달한다”면서 “제네시스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차”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 선정 차량은 올해의 차 전·후반기 심사 1차 평가를 거치지 않고 2차 심사로 곧바로 진출할 수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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