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티, B2B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오경선 2021. 12. 6.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포인트 광고 플랫폼 업체 엔비티가 기업간거래(B2B) 사업 애디슨 오퍼월의 실적 성장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엔비티가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으로 B2B 사업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4.7% 증가한 5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일비 4.98%↑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모바일포인트 광고 플랫폼 업체 엔비티가 기업간거래(B2B) 사업 애디슨 오퍼월의 실적 성장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엔비티는 전 거래일 대비 1천200원(4.98%) 오른 2만5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조은수 기자]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엔비티가 애디슨 오퍼월의 성장으로 B2B 사업 올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4.7% 증가한 5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43.9% 오른 810억원으로 예상했다.

최재호 하나금투 연구원은 "애디슨 오퍼월은 MAU 증가가 실적의 바로미터"라며 "2018년부터 2021년 MAU는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신규 제휴업체 확대와 업체별 유저 증가에 따라 33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현재 중대형 플랫폼 추가 제휴 논의로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 최대 사용자풀, 프리미엄 매체, 큐레이팅 기술을 접목한 광고 상품을 보유해 광고주의 진입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광고단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으로 전년보다 75.9% 성장한 776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한 34억원을 전망했다. 내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올해보다 30.8% 증가한 1천15억원, 영업이익은 130.3% 오른 79억원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