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윤석열 41.2%, 이재명 37.9%

심우삼 2021. 12. 6.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주째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티비에스>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윤 후보는 41.2% 이 후보는 37.9%를 기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3.3%포인트로 지난달 22일 공표된 여론조사 이래로 3주째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대선]심상정 4.1%, 안철수 3.2%, 김동연 1.7%
'중도' 응답층 지지율 윤 5%p ↓, 이 11.9%p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주째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티비에스>(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윤 후보는 41.2% 이 후보는 37.9%를 기록했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 견줘 윤 후보는 0.6%P, 이 후보는 1.1%P 하락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3.3%포인트로 지난달 22일 공표된 여론조사 이래로 3주째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1%,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2%,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7%였다.

자신의 정치 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응답층에서의 지지율은 윤 후보 43.4%, 이 후보 36.8%였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섰지만 윤 후보가 지난달 8일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11.9%포인트 상승했다. 응답자가 밝힌 자신의 정치성향은 보수성향층 32.2%, 중도층 35.8%, 진보성향층 25.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