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17개 매장 리뉴얼 착수.."오프라인 승부수 던졌다"

김종윤 기자 2021. 12. 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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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신선식품을 늘려 오프라인의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에 착수했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중심 매장으로 리뉴얼한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성장세를 띄고 있는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6년 만에 신규 출점을 단행했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강화 정책에 맞춰 330명 규모의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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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중심 매장 재배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6년 만에 신규 출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사진제공=홈플러스)©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홈플러스가 신선식품을 늘려 오프라인의 경쟁력을 극대화 하는 대대적인 매장 리뉴얼에 착수했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다음 달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17개 점포가 탈바꿈한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중심 매장으로 리뉴얼한다. 대신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비신선식품은 과감히 줄이기로 했다. 대형마트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 모으기 위한 전략이다.

고객의 편의성 확보에도 주력한다. 화장실뿐 아니라 휴게실·수유실을 새롭게 바꾸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성장세를 띄고 있는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6년 만에 신규 출점을 단행했다.

시흥배곧점은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지역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강화 정책에 맞춰 330명 규모의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어떠한 경쟁에도 이길 수 있는 단단한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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