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추가 적응증 美임상 승인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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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자회사 미국에서 코오롱티슈진이 신청한 고관절 관절염 대상 인보사의 임상 2상을 식품의약국(FDA)가 승인했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15%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장마감 이후 코오롱티슈진이 고관절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인보사의 임상 2상을 진행하는 걸 허용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도 예정돼 있던 무릎 관절염 대상 임상 3상이 보류됐지만, 이후 FDA가 임상 재개를 허가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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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이 자회사 미국에서 코오롱티슈진이 신청한 고관절 관절염 대상 인보사의 임상 2상을 식품의약국(FDA)가 승인했다는 소식에 6일 장 초반 15%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5350원(15.64%)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장마감 이후 코오롱티슈진이 고관절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인보사의 임상 2상을 진행하는 걸 허용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인보사는 국내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승인을 받았지만, 의약품의 주요 성분이 뒤바뀐 게 뒤늦게 밝혀져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도 예정돼 있던 무릎 관절염 대상 임상 3상이 보류됐지만, 이후 FDA가 임상 재개를 허가해준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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