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2년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오는 22일까지 접수

연령·성별·학력·전공 무관
일반직, 지역할당 방식 채용
서류→필기→면접 전형 순

2022년 신협중앙회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공고. (이미지=신협중앙회)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협중앙회가 2022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공개채용한다.

6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일반직군(기획 및 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 및 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직무) △IT직군(IT개발 및 관리), 경력직원 △여신직군(여신지도 및 관리) △IT직군(IT개발 및 관리)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신협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할 수 있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졸업(예정)한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기준)를 지역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각 전형은 희망지역 별로 진행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역할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협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IT직군의 신입직원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Informix)·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IT직군 경력직원 지원자는 지원일 기준 IT개발업무 경력 3년 이상으로 Java 또는 C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야 한다. 여신직군 경력직원 지원자는 지원일 기준 금융 및 유관기관 여신업무의 3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박영현 인력개발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렵고 위축될 채용시장에 신협의 이번 신규채용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며 “신협중앙회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