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남북협력기금 증액 소식에 경협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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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게임주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게임주가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은 지난 2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회담한 자리에서 양국 간 게임·영화·방송·음악 등 문화콘텐츠 분야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국 측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위원은 문화 콘텐츠 부문 교류·협력 강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집니다.
◇ 여행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오미크론과 관련해 방역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추가 봉쇄 조치 대신 부스터샷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주목받았는데요.
이는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 위험도는 낮다는 소식에 힘을 실은 것으로 여행 관련 기업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가상자산 관련주
가상자산 수익에 세금을 매기는 시기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미뤄졌습니다.
해당 법안의 통과로 과세 시행일은 2022년 1월1일에서 2023년 1월 1일로 1년 유예됐습니다.
실제 세금 납부는 2024년 5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 남북경협주
내년 남북협력기금이 증액됐다는 소식에 경협주가 강세였습니다.
통일부는 2022년도 예산안에서 남북협력기금을 1조2,69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남북협력기금 1조2431억 원에 비해 260억 원, 1.9%가량 증가한 수치로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 등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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