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신소재, 장초반 상승.."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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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나노신소재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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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상승 중이다.
6일 오전 9시4분 나노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46%)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나노신소재가 이차전지 소재 기업 중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내년부터 기존 사업인 반도체용 CMP 슬러리, 태양전지 소재와 함께 신사업인 중공실리카, CNT 도전재 부문의 가파른 성장으로 실적이 지금과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수주 산업이기 때문에 최근 국내 이차전지 업종 주가는 약 2년 후의 실적 방향성에 눈높이를 맞추며 움직여왔다"며 "나노신소재의 주가는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20배 수준으로 동종 업종 내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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