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준호, 월드컵 3차 500m 5위..개인 기록 경신

정희돈 기자 2021. 12.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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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가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월드컵 남자 500m에서 5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준호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4초21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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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김준호가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월드컵 남자 500m에서 5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준호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4초21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그는 첫 100m를 9.51초, 3위 기록으로 통과했지만 뒷심에서 살짝 밀리며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습니다.

랭킹 포인트 40점을 추가한 김준호는 세계랭킹 6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차민규는 34초489의 기록으로 1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남자 1,000m 디비전A에서는 김민석이 1분8초187, 차민규가 1분8초199로 15위와 16위에 머물렀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보름은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32초920의 기록으로 19명의 선수 중 12번째로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박지우는 15위에 그쳤습니다.

같은 날 독일 인젤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에선 이병훈이 35초169의 개인 기록으로 금메달, 장서진이 35초944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열린 매스스타트 남자부 경기에선 차의륜이 5분45초540의 기록으로 우승, 양호준이 5분45초690의 기록으로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박채원은 매스스타트 여자부 경기에서 5분41초090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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