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첫 RMR제품 출시 '조가네 갑오징어 볶음'

황덕현 기자 2021. 12. 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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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고객사 '조가네 갑오징어'와 협력해 첫 RMR(레스토랑 간편식) '조가네 갑오징어 볶음'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쌓아온 식품·유통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외식 고객사의 주력 메뉴를 RMR로 재탄생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상품은 조가네 갑오징어 및 CJ프레시웨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헬로네이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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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통 조가네 갑오징어 공동개발..B2C시장 공략 박차
(CJ프레시웨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고객사 '조가네 갑오징어'와 협력해 첫 RMR(레스토랑 간편식) '조가네 갑오징어 볶음'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쌓아온 식품·유통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외식 고객사의 주력 메뉴를 RMR로 재탄생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처리를 거친 식자재와 반조리 상품, 밀키트 등 메뉴형 식자재 패키지를 제공,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돕겠다는 것이다.

첫번째 협업은 지난 2017년부터 갑오징어 원물을 납품해온 조가네 갑오징어와 했다. 18년 전통을 가진 이 곳은 매콤한 갑오징어 볶음 메뉴가 입소문을 타 현재 전국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조가네 갑오징어는 그 동안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스에 버무린 갑오징어 원물을 원팩 형태로 판매했다. 구매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상품화에 대한 고심했고, CJ프레시웨이는 집에서 먹을 수 있는 포장으로 RMR을 공동 개발했다.

핵심 식자재인 갑오징어는 CJ프레시웨이의 수산 전문 MD가 인도네시아 연안에서 어획하여 선별한 갑오징어를 공급했다. 이 상품은 조가네 갑오징어 및 CJ프레시웨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헬로네이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는 B2C 시장 공략을 위한 RMR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공급, 메뉴 컨설팅, 안정성 검사 등 개발 업무와 더불어, 백화점, 홈쇼핑, 이커머스 등 다양한 B2C 판매 채널 입점을 위한 영업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고객사는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인지도와 매출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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