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릭스 등 6개사 유망 관광기업, 해외진출 지원 받는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2. 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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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투자유치 발표 평가회'를 개최하고 해외 도약을 지원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도약기 유망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국내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내년에도 동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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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우수기업 선정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 6개 우수 선정기업 수상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투자유치 발표 평가회'를 개최하고 해외 도약을 지원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도약기 유망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이다. 기업 성장 사업화 자금, 시장적합도 사전 검증을 통한 진출전략 고도화,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도구 개발 지원 등) 및 해외 법인설립, 로드쇼,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대상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 렌트카 공유 플랫폼으로 해외 도약을 눈앞에 둔 '주식회사 캐플릭스'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숙소 관리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숙소 선택 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온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항공권 유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누아' 2개 기업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인근 관광지의 접근성을 강화해주는 킥보드 공유 서비스 '더스윙', 세계 145개 국가의 글로벌 케이팝(K-POP)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STARPLAY)를 운영하는 '글림미디어', 전 세계 여행 영상을 감상하고 최저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동영상 기반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비토즈' 3개 기업이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500만원, 우수상 각 250만원의 사업촉진 장려금도 지급됐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국내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으로 내년에도 동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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