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내년에도 고성장 지속 기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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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6일 명신산업에 대해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명신산업의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고객사의 증설과 물량 회복으로 각각 전년대비 27%, 32% 증가한 1조4100억원, 1230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원재료 변동에 따른 판가 연동, 높은 자동화율에 따라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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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6일 명신산업에 대해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명신산업의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고객사의 증설과 물량 회복으로 각각 전년대비 27%, 32% 증가한 1조4100억원, 1230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원재료 변동에 따른 판가 연동, 높은 자동화율에 따라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해상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북미 전기차 기업향 신규 공장(텍사스) 물량이 추가로 투입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버행 물량에 대한 부담은 주가 상승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장 연구원은 "오는 12월 중 추가로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대주주 지분과 올해 3분기 보고서 기준 8.5%에 해당하는 오버행 물량은 주가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오버행 해소, 고객사 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증설, 글로벌 전기차 OEM으로부터의 높은 수익성 지속 등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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