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내년에도 고성장 지속 기대-현대차

구경민 기자 2021. 12. 6.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6일 명신산업에 대해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명신산업의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고객사의 증설과 물량 회복으로 각각 전년대비 27%, 32% 증가한 1조4100억원, 1230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원재료 변동에 따른 판가 연동, 높은 자동화율에 따라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6일 명신산업에 대해 내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명신산업의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고객사의 증설과 물량 회복으로 각각 전년대비 27%, 32% 증가한 1조4100억원, 1230억원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원재료 변동에 따른 판가 연동, 높은 자동화율에 따라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해상 운임 상승에도 불구하고 북미 전기차 기업향 신규 공장(텍사스) 물량이 추가로 투입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버행 물량에 대한 부담은 주가 상승에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장 연구원은 "오는 12월 중 추가로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대주주 지분과 올해 3분기 보고서 기준 8.5%에 해당하는 오버행 물량은 주가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오버행 해소, 고객사 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증설, 글로벌 전기차 OEM으로부터의 높은 수익성 지속 등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배도환 "맞선 43번만에 결혼→3일만에 각방→3개월만에 파경""20만원→2000만원"…지드래곤 한정판 신발 4켤레 받은 여배우경찰 된지 3주만에 잘린 英 여경…전 남친 스토킹하다 딱 걸렸다7세 아들과 누드 사진 찍어 올린 가나 여배우…징역형 확정바쁘다며 5년째 잠자리 거부하는 아내…이혼사유 될까요?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