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19 재확산 의료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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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 전파와 재확산에 따라 의료현장을 찾는다.

이 후보는 6일 오후 5시 인천의료원 음압병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공공의료기관 대응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 후보는 현장을 찾아 인천지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따른 대응과 신속한 대책 강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저녁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당정회의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긴급대응을 위한 코로나특위를 구성해 상황을 파악하고 당의 정책을 미리 대비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정부정책을 결정할 때 피해나 고통을 국민이나 특정 계층에 전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충분히 다 보전되는 방식이 반드시 검토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의 현장점검에는 유동수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신현영 민주당 의원, 김성준 인천시 의원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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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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