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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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 1일부터 신청서를 사전 배부 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市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228억여원을 투입, 모집인원을 올해 대비 441명 늘려 6515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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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 1일부터 신청서를 사전 배부 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市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228억여원을 투입, 모집인원을 올해 대비 441명 늘려 6515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다 모집인원으로 유형별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유형별로 공익형 5540명, 사회서비스형 557명, 시장형 328명, 취업알선형 90명 등을 모집한다.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고양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알선형은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력파견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신청이 불가하며 노노케어사업 수혜자는 노노케어사업에 참여가 불가하다.
활동조건은 ▷공익형 주2~3일, 1일 3시간, 월 10일, 10~12개월 활동 ▷사회서비스형 주5일, 1일 3시간, 10개월 활동 ▷시장형은 사업단별로 상이하므로 별도 확인해야한다.
이중 특히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이상 활동, 활동비는 월71만 원가량(주휴수당, 연차수당 포함)으로 공익형(월 30시간) 활동비 27만원보다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3개의 수행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한 곳에서 다른 기관의 사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형 2개, 시장형(사회서비스형 포함) 1개 사업에 대해 중복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선정,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사전에 신청서 배부를 시작했으며 오는 13일부터 16일 중 방문 접수하도록 했다. 신청서는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수처는 모집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기관에 방문해서 제출해야 한다.
활동 조건, 접수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안내문에서 기관별 문의처를 확인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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