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SK·삼성전자·이마트·GS

전서인 기자 2021. 12.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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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발렌베리 합작 'SK'

최태원 회장이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투자전문기업 총수를 만났습니다. 발렌베리가는 ESG 분야 최고 기업으로 꼽히는데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발렌베리 기업과의 회동 어떤 의미인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발렌베리가 관계자와 만났죠?
- 최태원 찾아온 스웨덴 발렌베리家 투자사…협력 논의
- 최태원- EQT파트너스 회장 회동…ESG 투자 보폭 확대
- 환경사업·지배구조·사회적가치 등 ESG 집중 논의
- 스웨덴 발렌베리 가문이 세운 투자전문 EQT파트너스
- 발렌베리그룹, 선진적 지배구조·사회적 책임의 대표
- 스웨덴 재벌 가문 발렌베리, 160년간 5대째 가족 경영
- 소유·경영 철저히 분리해 회사 운영…배당금 사회환원
- 발렌베리 가문의 철학 "존재하되 군림하지 않는다"
- SK그룹 '8인의 부회장단' 출범…전문경영체제 뚜렷
- 장동현·김준 부회장 승진…6인 경영인+2인 총수일가
- SK그룹, 사업단위별 CEO 중심 책임경영 체제 강화
- 첨단소재·그린·디지털·바이오, 4대 핵심 사업 주목
- 파이낸셜스토리 바탕, 기업가치 200조 원 달성 목표
- 최재원 수석부회장, 배터리 계열사 SK온 복귀 전망
- 횡령 혐의로 실형 선고…SK E&S 미등기 임원만 맡아
- 지난달 취업제한 해제, 경영 일선으로 돌아올 전망

◇ 1100억 달러 수출탑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단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출 1,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 수출 전망치인 6분의 1 수준으로 사실상 우리나라 수출과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삼성전자가 세운 기록, 우리나라 수출 역사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죠?
- 삼성전자, 역사 쓰다…1,10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 단일기업으로 처음 수출 1100억 달러 돌파 '신기원'
- 반도체·스마트폰·가전 '호황'…파운드리 새 수익원
- 국민소득 3만 달러 첨병 역할, 한국 수출 6분의1 맡아
- 1995년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100억 달러 탑' 수상
- 영국 여론조사서 글로벌 브랜드 세계 2위로 '우뚝'
- 갑자기 삼성전자 쓸어 담는 外人…사흘 동안 무려 1조
- 반도체 가격 하락 과도, 삼성전자 저평가 매력 부각
- 美 마이크론 주가도 11월 한 달 동안 20% 넘게 상승
- "과매도, 업황 사이클 회복" vs. "숏커버링" 엇갈려
- 지난 10월 말까지 공매도 금액 상위 1위는 삼성전자
- "外人 매수는 축적된 숏 포지션 청산 가능성 높다"
- 3분기 파운드리 시장 12% 성장…삼성- TSMC 격차 확대
- TSMC- 삼성 점유율 격차, 2분기 35.6%→36%로 확대
- TSMC 점유율 53.1% 압도적 1위…삼성 17.1% 기록
-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 '독주' 여전…삼성, 승부수는
- "TSMC와 격차 줄인다"…美공장 증설·신규 고객사 확보
- 2026년까지 파운드리 고객사 300곳 이상 확보 목표

◇ 정용진 미니스톱 '이마트'

편의점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미니스톱 매각 절차가 본격 시작되면서, 유력 인수 후보들의 눈치싸움도 시작됐습니다. 후보에는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두 기업 모두 미니스톱을 인수한다면 단숨에 선두권 반열에 오르게 되는 만큼, 이번 인수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와 신세계가 미니스톱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렇게 봐도 될 것 같네요?

- 한국미니스톱 경영권 매각 재개…주관사는 삼일PwC
- 이마트24·넵스톤·앵커PE·유니슨 등 4~5곳 참여
- 세븐일레븐 등 기존 편의점 불참 "시너지 효과 없을 듯"
- 이마트24 편의점 사업 영토 확장 성공할지 관심
- 미니스톱, 3년 전 매각 추진했으나 무산…몸값 반토막
- 미니스톱 실적 부진…작년 영업손실 143억 적자전환
- 일본 이온그룹 자회사, 일본 미니스톱이 100% 보유
- 2018년 매각 당시 가격 낮다는 이유로 매각 백지화
- 정용진의 아픈 손가락 이마트24, 미니스톱 품고 반등?
- 신규 점포 출점 제한 영향, 경쟁사와 격차 여전해
- 인수 통한 점포 수 확대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
- 매각가·점주 변심 등 변수多…인수 효과 '미지수'
- 점포 수 기준 미니스톱 5위…CU·GS25·세븐일레븐 순
- 이마트24, 미니스톱 품으면 세븐일레븐 넘어 '넘버3'
- 이마트, 분기매출 첫 6조 돌파…영업이익은 감소
- 양적 성장 불구, 마케팅 비용에 질적 성장 달성 못 해
- 영업이익 감소 이유, 국민지원금 사용처 제외된 탓
- 물류 인프라 확충 등 투자 늘린 SSG닷컴 28% 성장
- 이마트24도 2분기 연속 흑자…"온·오프 외형 성장"

◇ 허태수 승부수 'GS'

GS그룹이 허서홍 전무를 부사장을 승진시키며 4세 경영인을 전진 배치했습니다. 그룹 전반의 신사업 투자 전략을 수립해서 대규모 인수합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앞으로 허 부사장의 역할은 무엇일지 분석해보겠습니다. GS그룹의 인사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GS그룹, 임원인사…오너 4세 허서홍 부사장 승진
- GS글로벌·GS E&R 등 4개 계열사 대표 신규 선임
- 신사업·'뉴 투 빅'·허준녕- 허서홍 '허 듀오' 주목
- 신사업 인력 승진·ESG 인력 기용·외부 인재 영입
- 허태수 취임 3년차, 디지털 친환경 미래전략 속도
- 4세 허서홍 '급부상'…그룹 전체전략 짜는 '중임'
- 허서홍, 2세 장자 故 허정구 삼양통상 창업주의 손자
- 허태수 회장과 2006년 GS홈쇼핑 신사업팀에서 호흡
- 허서홍 등판, 허세홍·허윤홍과 함께 그룹 미래 이끈다
- 지난해 이어 오너 4세 승진 '㈜GS 미래 사업 담당'
- GS그룹 '오너 4세'간 경쟁…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 주요 계열사 CEO·임원 활동…후계 가시화까지 치열
- 지분 확장 여부도 주목…"성과 따라 희비교차 전망"
- GS홈쇼핑 등 납품업체 '갑질'…과징금 41억 원 부과
- 시연 모델·방청객 비용도 안 내…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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