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공사장 추락 사고..2명 사상

한성희 기자 2021. 12.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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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도중 노동자 2명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5일) 낮 3시쯤 남구 문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음벽 설치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작업 중 크레인 갈고리와 작업대를 잇는 로프의 연결고리가 분리되면서 6m 아래로 추락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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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도중 노동자 2명이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5일) 낮 3시쯤 남구 문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음벽 설치 공사를 하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작업 중 크레인 갈고리와 작업대를 잇는 로프의 연결고리가 분리되면서 6m 아래로 추락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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