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다윗의 글로벌 챌린지, 우수 관광벤처 6곳 선정

2021. 12. 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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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세계 진출을 노리는 관광벤처 우수 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들이 기업 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관광연관성, 사업역량, 시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6개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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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우수기업들에 해외사업촉진 장려금 지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세계 진출을 노리는 관광벤처 우수 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는 국내 도약기 유망 관광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 사업화 자금, 시장적합도 사전 검증을 통한 진출전략 고도화,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도구 개발 지원 등) 및 해외 법인설립, 로드쇼,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연초 해외 특화 액셀러레이터기업 3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어썸벤처스)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함께 참여기업 총 27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스타트업 글로벌 챌린지 우수기업 6곳과 엑셀레이터 기업 리더들의 면면

사전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업들이 기업 별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관광연관성, 사업역량, 시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6개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주 렌트카 공유 플랫폼으로 해외 도약을 목전에 둔 ‘㈜캐플릭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숙소 관리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숙소 선택 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온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항공권 유통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누아’ 2개 기업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인근 관광지의 접근성을 강화해주는 킥보드 공유 서비스 '더스윙', 세계 145개 국가의 글로벌 K-팝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STARPLAY)를 운영하는 ‘글림미디어’, 전 세계 여행 영상을 감상하고 최저가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동영상 기반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립비토즈’ 3개 기업이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500만원, 우수상 각 250만원의 사업촉진 장려금이, 대상 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에는 시상금 250만원이 주어졌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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