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매출 증가세 지속..조정은 매수 기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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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매출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4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하이브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89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하경 연구원은 "하이브는 독보적인 IP와 자체 플랫폼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LA 공연에 콘텐츠, MD 매출이 가세하고, 공연 재개로 매출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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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매출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4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일 종가 기준 하이브는 35만4500원으로, 상승여력은 21.3%다.
한국투자증권은 4분기 하이브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89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하경 연구원은 “하이브는 독보적인 IP와 자체 플랫폼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LA 공연에 콘텐츠, MD 매출이 가세하고, 공연 재개로 매출 증가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22년 PER은 41배다.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며 업종 내 ‘톱픽’으로 유지했다.
내년 위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4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약 600만명 수준이다. 이용자 수 증가로 PU 비중은 낮아지겠으나 콘텐츠 범주 확대로 ARPPU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와 통합으로 이미 최대 엔터 플랫폼 확보가 확실시된 가운데 두나무와의 NFT 플랫폼도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이라며 “NFT 플랫폼의 출범은 위버스 트래픽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위버스에서의 활동 정도에 따라 아티스트 관련 NFT를 취득할 수 있는 우선 순위가 주어질 것”이라며 “아티스트 관련 상품이 가지는 무형의 가치가 NFT를 통해 유형화됨에 따라 팬들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위버스와 NFT 플랫폼에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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