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美 고용지표 부진.. 3원 상승 출발 예상

조승예 기자 2021. 12. 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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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하락과 달러 약세 등이 상충되면서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4.25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1월 미국 비농가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하락했다"면서 "다만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등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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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하락과 달러 약세 등이 상충되면서 약보합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하락과 달러 약세 등이 상충되면서 약보합권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84.25원으로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1월 미국 비농가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하락했다"면서 "다만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등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11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전월보다 21만건 증가에 그치며 전월(54만6000건)과 시장 예상치(55만건)을 크게 하회했다. 하지만 실업률은 지난달(4.6%)과 예상치(4.5%)보다 개선된 4.2%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1.8%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실업률과 경제활동 참가율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하락분을 되돌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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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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