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애디슨 오퍼월의 폭발적 성장 기대-하나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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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6일 모바일포인트 광고 플랫폼 업체 엔비티에 대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애디슨 오퍼월의 폭발적 성장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캐시슬라이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애디슨 오퍼월의 폭발적 성장이 이유"라며 "엔비티의 손익분기점(BEP) 매출액은 500억원대로 추정된다.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액만 563억원을 달성해 이미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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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6일 모바일포인트 광고 플랫폼 업체 엔비티에 대해 기업간거래(B2B) 사업 애디슨 오퍼월의 폭발적 성장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하나금투 연구원은 "엔비티는 네이버웹툰, 카카오모빌리티, 토스 등 30개 이상의 포인트 제휴업체, 1천200만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 고객 어트리뷰션· 써드파티 트래킹·안티어뷰징 등의 트래픽 기술로 국내 시장 1위 점유율(40%)을 달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비티 B2B 부문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144.7% 증가한 563억원, 내년 매출액을 43.9% 오른 810억원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애디슨 오퍼월은 MAU 증가가 실적의 바로미터"라며 "2018년부터 2021년 MAU는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토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신규 제휴업체 확대와 업체별 유저 증가에 따라 33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현재 중대형 플랫폼 추가 제휴 논의로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애디슨 오퍼월은 국내 최대 사용자풀, 프리미엄 매체, 큐레이팅 기술을 접목한 광고 상품을 보유해 광고주의 진입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광고단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으로 전년보다 75.9% 성장한 776억원,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한 34억원을 전망했다. 내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올해보다 30.8% 증가한 1천15억원, 영업이익은 130.3% 오른 79억원이다.
그는 "캐시슬라이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애디슨 오퍼월의 폭발적 성장이 이유"라며 "엔비티의 손익분기점(BEP) 매출액은 500억원대로 추정된다.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액만 563억원을 달성해 이미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해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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