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3년만 재회 최우식X김다미, 마녀와 다르다[TV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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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김다미가 3년만에 재회했다.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 3년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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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우식 김다미가 3년만에 재회했다.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그린다.
'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 3년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전작에서 쫓고 쫓기는 관계로 긴장감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십여년을 넘나드는 설렘과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로,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분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의 만남과 연애, 이별과 재회를 보여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20대 끝자락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우식은 "'마녀'에서는 어떻게든 서로를 이겨야 하고 아프게 하려고 했는데 아주 다른 케미로 만나게 됐다. 궁금한게 있으면 다미한테 편하게 물어보고 많이 의지했다"고 김다미와 재회 소감을 밝혔다. 김다미 역시 "3년만에 만났는데도 그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안했다. 이 작품을 하게 된 것도 웅이 역할을 우식 오빠가 한다는게 컸다. 현장에서도 친해질 필요가 없이 그냥 첫 촬영부터 편안하게 했다"고 밝혔다.
커플 케미에 99점을 준 두 사람은 3년만의 재회에도 항상 함께 연기했던 것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해 이들이 보여줄 성장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 김성철과 파격 변신을 예고한 엔제이 역 노정의가 얽히고설킨 로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해 우리는'은 이들의 긴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와 같은 시선으로 초여름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SBS는 '홍천기' 이후 한달 이상 월화드라마 휴식기를 보냈고 그 사이 KBS 2TV '연모'가 월화극 1위를 꿰찬 상황이다. '그 해 우리는'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오후 10시 첫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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