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들 아냐" 안우연, ♥윤진이 돈에 눈멀어 불효하나 (신사와 아가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2. 6.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우연이 윤진이와 재회에 부모와 절연을 예고했다.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2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박대범(안우연 분)은 이세련(윤진이 분)과 재회하며 모친 차연실(오현경 분)에게 선전포고했다.

박대범이 이세련과 재회에 모친 차연실은 물론 부친 박수철의 가슴에도 대못을 박으며 불효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우연이 윤진이와 재회에 부모와 절연을 예고했다.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2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박대범(안우연 분)은 이세련(윤진이 분)과 재회하며 모친 차연실(오현경 분)에게 선전포고했다.

박대범과 이세련은 양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회해 동거를 시작했고, 이세련은 박대범에게 차와 시계를 선물하며 재력을 과시했다. 박대범은 그 차를 몰고 선물을 잔뜩 사서 모친 차연실을 찾아갔고 “나 세련이랑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차연실이 “미쳤어? 절대 안 돼. 너보다 나이 많고 결혼까지 한 애다. 아버지와 함께 치킨집 해라”며 반대하자 박대범은 “세련이 파혼했다. 불륜도 아니고 법적으로 문제없다”며 “치킨집 해서 얼마나 벌겠냐. 하루도 안 쉬고 닭꼬치 팔아 돈 못 만져봤다. 더는 이렇게 살기 싫다. 세련이와 같은 급으로 살 거다”고 반항했다.

박대범은 이세련의 돈을 내밀며 “이거 엄마 필요한 것 사라, 아빠 치킨 집에 필요한 것도 사라. 부탁인데 전화하지 마라. 문자도 남기지 말고. 나는 내가 알아서 살겠다”고 선을 긋고 나가버렸고, 차연실은 남편 박수철(이종원 분)에게 박대범이 다녀간 사실을 알렸다.

이후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박수철이 “너 대체 왜 이러냐”며 말리자 박대범이 “아버지가 해주신 게 뭐가 있다고 이러냐. 저 어차피 아버지 아들도 아니잖아요”라고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박수철은 딸 박단단(이세희 분)을 데리고, 차연실은 아들 박대범을 데리고 재혼한 상황.

박대범이 이세련과 재회에 모친 차연실은 물론 부친 박수철의 가슴에도 대못을 박으며 불효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