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 폭행→구타 실신' 부산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또 다시 폭행 입건 물의

정현석 입력 2021. 12. 6.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퇴 후 각종 폭행 범죄로 구설수에 올랐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또 한번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전직 야구선수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50대 종업원 B씨의 턱을 주먹으로 때려 실신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야구 유망주였던 A씨는 고교 졸업 후 수도권 프로야구단에 입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은퇴 후 각종 폭행 범죄로 구설수에 올랐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또 한번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전직 야구선수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50대 종업원 B씨의 턱을 주먹으로 때려 실신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종업원들과 언쟁을 벌인 뒤 입구에서 인사하던 B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갑작스러운 폭행으로 B씨는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과거 부산의 야구 유망주였던 A씨는 고교 졸업 후 수도권 프로야구단에 입단했다.

하지만 고교 시절 저질렀던 범죄가 논란이 되면서 그 해 봄 스스로의 요청에 따라 유니폼을 벗었다. 프로야구 선수로 남긴 기록은 없다.

군 제대 후 조직폭력단과 연루 의혹을 받던 A씨는 지난해 2월 후배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친 혐의(특수상해)로 이듬해인 지난 2월 기소됐다. 당시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 칼은 왜 들고 있어 '2살연상 ♥김태희'도 깜짝 놀랄 셀카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농간의 피해자..보복도 당할 뻔”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스타일링 논란' 송지효, 이번엔 '밑단 뜯어진 코트' 입었다?…팬들 또 부글
배기성, 12세 연하 ♥이은비와 잘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 위기 있었다”
'혜리♥' 류준열 "사진 찍는 이유? '내가 거기 있었다' 존재감 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