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심상정 오늘 회동..'제3지대 공조' 논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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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일 오후 여의도 국회 근처 하우스 카페에서 만나 '제3지대 공조'에 대해 논의한다.
두 후보는 이날 회동에서 양당 체제 종식을 위한 정치 개혁 과제, 거대 양당 후보들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쌍특검'(대장동·고발사주 의혹 특검) 도입, 연금개혁을 비롯한 대선에서의 정책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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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일 오후 여의도 국회 근처 하우스 카페에서 만나 '제3지대 공조'에 대해 논의한다.
두 후보는 이날 회동에서 양당 체제 종식을 위한 정치 개혁 과제, 거대 양당 후보들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한 '쌍특검'(대장동·고발사주 의혹 특검) 도입, 연금개혁을 비롯한 대선에서의 정책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양측 모두 '단일화' 논의는 현재로선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긋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양당 체제 종식과 특검을 연결고리로 삼아 공통점 찾기를 한 뒤 몇 차례 더 회동을 이어가며 '제3지대 공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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