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번타자, RYU 도우미 되나 "토론토 적극적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본의 4번 타자' 스즈키 세이야(27·히로시마 도요카프)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스턴 스포츠저널'은 5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소식통은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가장 공격적으로 스즈키 영입전에 나섰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본의 4번 타자' 스즈키 세이야(27·히로시마 도요카프)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스턴 스포츠저널'은 5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소식통은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가장 공격적으로 스즈키 영입전에 나섰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스즈키는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스즈키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타율 0.317, 출루율 0.433, 장타율 0.639에 38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일본 통산 902경기 타율 0.315, 출루율 0.414, 장타율 0.570에 182홈런을 때렸다. 2019년에는 20홈런-20도루도 달성한 호타준족 우투우타 외야수다. 키 181cm에 몸무게 98kg의 우수한 체격조건도 갖췄다.
스즈키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공교롭게 모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다. 위 세 팀은 이번 시즌 1경기 차이로 희비가 갈렸다. 양키스와 보스턴은 나란히 92승 70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91승 71패를 거두고도 디비전 4위에 그친 토론토는 아쉬움을 삼켰다.
토론토는 이번 스토브리그서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을 5년 1억1000만달러에 영입하며 칼을 갈았다. 스즈키를 잡을 수 있다면 공격력 강화도 기대된다.
다만 조지 스프링어가 이끄는 토론토 외야진은 꽤 쟁쟁하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OPS(출루율+장타율) 0.870에 32홈런 116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스프링어는 OPS 0.907에 22홈런 50타점이다. 랜달 그리척과 우어데스 구리엘이 각각 OPS 0.703과 0.784로 다소 부족하긴 했어도 20홈런 이상 때렸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토론토는 트레이드를 통해 스즈키에게 필요한 플레이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주요 외야수 중 1명만 트레이드하면 정리가 된다'고 예상했다. 스즈키는 지명타자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담비, 가짜 수산업자 농간의 피해자..보복도 당할 뻔"
- '51세 싱글' 박용우 "탕웨이와..팬티 하나 입고 노출"→"결혼은.."
-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 '스타일링 논란' 송지효, 이번엔 '밑단 뜯어진 코트' 입었다?..팬들 또 부글
- 배기성, 12세 연하 ♥이은비와 잘 사는 줄 알았는데.."이혼 위기 있었다"
- "가스라이팅 당해 유서까지 썼다" 이민우, '충격' 26억 사기 피해 전…
- 이준 "멕시코서 8.1 강진 아비규환, 韓 뉴스 보도+母에 유언"(전참시…
- '면사포 쓴'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 수줍은 예비신부→★들 축하 릴…
-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
- 임원희 '고졸 학벌' 폭로 "유재석·신동엽 서울예대 졸업 못해"(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