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전승훈]퐁텐블로 궁전

전승훈 기자 2021. 12. 6.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65km 떨어진 퐁텐블로 궁전의 '말발굽형 계단'은 인상부터 강렬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수없이 오마주된 우아한 곡선형 계단이다.

1814년 나폴레옹이 엘바섬으로 유배되면서 고별 연설을 한 곳이기도 하다.

1981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퐁텐블로성 '프랑수아 1세 갤러리'가 유명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65km 떨어진 퐁텐블로 궁전의 ‘말발굽형 계단’은 인상부터 강렬하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수없이 오마주된 우아한 곡선형 계단이다. 드레스를 입은 왕비나 공주가 금방이라도 내려올 것 같다. 1814년 나폴레옹이 엘바섬으로 유배되면서 고별 연설을 한 곳이기도 하다. 1981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퐁텐블로성 ‘프랑수아 1세 갤러리’가 유명하다. 다빈치의 ‘모나리자’도 원래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