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손흥민, 팀 3연승 이끌며 수훈선수 선정

권오은 기자 입력 2021. 12. 6. 0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 EPL 15라운드 노리치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쐐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포함) 총 7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 EPL 15라운드 노리치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쐐기 골을 넣었다. 지난 2일 브렌트퍼드와의 14라운드에서 한 골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이다.

손흥민이 5일(현지시각)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은 전반 10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 결승 골 땐 도움도 기록했다. 지난 10월 초 애스턴 빌라와의 7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리그 1호 도움을 작성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포함) 총 7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했다.

손흥민은 또 경기가 끝난 뒤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뽑는 최우수선수 격인 ‘킹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2만2천59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78.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브렌트퍼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킹 오브 더 매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5위(승점 25)로 올라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