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소상공인과 전국민 선대위..민주당 정책의총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소상공인과 함께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합니다.

이 후보는 오늘(6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음식업과 미용업, 의류도매업 등 소상공인 8명과 선대위 회의를 열고, 코로나 손실보상 지원 대책과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국민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가 밝힌 선대위 쇄신 방안 중 하나로, 지난달 취업준비생 등 20·30세대와 함께 한 선대위 회의와 선거 100일 전 일반 국민 200명이 참석한 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오후 2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개발이익환수법 등 '이재명표 정책'으로 꼽히는 법안들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당 소속 상임위원장, 간사단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개발이익환수법과 공무원·교원 타임오프제법 등을 신속처리 안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빠른 처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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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