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복만, 백신 미접종 선언 해명 "신체적 문제로 인한 걱정 때문" [TD#]

김종은 기자 2021. 12.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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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백신 미접종 선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저도 그 이후에 대해 감수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에 제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섰고 고민의 결과에 대한 선택이었다"고 백신 미접종을 선언한 이유를 해명한 쓰복만은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마치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에 적어 본 글이 오해가 되었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 분명한 것은 양쪽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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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복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백신 미접종 선언에 대해 해명했다.

쓰복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이야기에 오해가 있어 보여 다시 적어 본다. 전 맞으신 분들을 존중한다. 원치 않아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도, 용기 내어 맞으셨다는 것도, 접종 이후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다는 것에 너무나도 다행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그 이후에 대해 감수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에 제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문제로 걱정이 앞섰고 고민의 결과에 대한 선택이었다"고 백신 미접종을 선언한 이유를 해명한 쓰복만은 "미접종자에 대한 분위기가 마치 죄지은 것처럼 되는 것이 조금 답답한 마음에 적어 본 글이 오해가 되었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 분명한 것은 양쪽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쓰복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본인이 백신 미접종자임을 밝히며 "요즘 답답한 것. 안 맞았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거나 혹은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은가. 나는 그냥 끝까지 안 맞을 거다. 내 인생 누가 책임져주는 것도 아닌데"라고 적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면서 쓰복만은 "어떤 집단 안에서 강요하는 분위기도 싫다. 내가 마치 폐 끼치는 사람이 되는 은근한 분위기. 스스로도 그런 생각 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말. 절대 웃을 일이 아닌데 농담처럼 '너 내일 연락 안 되는 거 아냐'라며 주고받는 대화도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쓰복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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