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밤' 김종현, ♥하영 신발끈 묶어주며 애틋 로맨스 "있지.."[별별TV]

이시호 인턴기자 2021. 12. 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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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배우 하영이 김종현에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채지연(하영 분)과 이신(김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은 채지연에게 보낼 문자를 '어제 생각할 시간 갖자는 말, 그냥 잠깐 기자들 따돌리자는 의미죠? 다른 뜻은 없는 거죠?'고 썼다 지우며 "너무 어린 애 같나"라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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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인턴기자]
/사진=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 화면 캡처

'너의 밤' 배우 하영이 김종현에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는 채지연(하영 분)과 이신(김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찌라시 이후 계속해서 이신을 피하던 채지연은 엘리베이터에서 이신을 마주치고 말았다. 이신은 엘리베이터를 그냥 보내려는 채지연을 끌어당겨 자신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에 태웠고 "왜 연락 안 받냐. 그날도 나 오래 기다렸는데"라며 친근히 말을 걸었다.

채지연은 "신아. 우리 잠깐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한 뒤 캐리어를 끌고 빠르게 자리를 떠났으나 이신은 채지연을 쫓아가 무릎을 굽혀 신발끈을 묶어줬다. 이신은 "설마 그깟 찌라시 때문에 이러는 거냐"고 물었고, 채지연은 "신아 있지"라며 입을 열었으나 마침 효빈(박지원 분)이 등장한 탓에 말을 잇지 못했다.

효빈은 이신에게 팔짱을 끼며 함께 저녁을 먹자고 애교를 부렸고, 이신은 "이런 거 남자친구한테나 해라"며 효빈을 떼어냈다. 하지만 채지연은 이미 차를 타고 떠난 뒤였다. 이신은 채지연에게 보낼 문자를 '어제 생각할 시간 갖자는 말, 그냥 잠깐 기자들 따돌리자는 의미죠? 다른 뜻은 없는 거죠?'고 썼다 지우며 "너무 어린 애 같나"라고 괴로워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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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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