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라 선제골→손흥민 도움..토트넘, 노리치에 1-0 리드(전반 종료)

박지원 기자 2021. 12.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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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가 전반을 앞선 채 종료했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 10분 모우라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손흥민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0분 손흥민의 슈팅이 케인의 발을 맞고 굴절됐으나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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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전반을 앞선 채 종료했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전반을 마무리했다.

홈팀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인, 손흥민, 모우라, 레길론, 호이비에르, 스킵, 탕강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요리스가 출격했다.

원정팀 노리치는 5-3-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푸키, 아이다, 맥린, 길모어, 멜로, 윌리엄스, 깁슨, 핸리, 오모배미델리, 아론스, 크룰이 출전했다.

노리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우측면에서 아이다가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푸키가 문전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요리스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무위에 그쳤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모우라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손흥민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EPL 2호 도움이었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1분 레길론의 왼쪽 허벅지에 이상이 생겼고, 세세뇽과 교체됐다.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전반 30분 손흥민의 슈팅이 케인의 발을 맞고 굴절됐으나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5분 손흥민이 프리킥을 처리했고, 공은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떨어졌다. 데이비스가 쇄도하며 건드렸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40분 속공이 나왔다. 모우라의 스루패스를 받은 케인이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로빙슛을 했으나 옆으로 나갔다. 전반은 토트넘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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