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G 연속 공격 포인트..노리치시티 상대 리그 2호 도움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의 기쁨을 맛봤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노리치시티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28, 잉글랜드), 루카스 모우라(29, 브라질)와 함께 선발출전해 최전방에 배치됐다.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노리치시티를 괴롭혔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5일(한국시간)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은 전반 10분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모우라에게 깔끔한 패스를 건넸고 모우라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노리치시티의 골 망을 흔들며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브렌트포드와의 EPL 14라운드에서 리그 5호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모우라의 시즌 마수걸이 골을 도우면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롤 올렸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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