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강근주 2021. 12. 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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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an)'챌린지에 5일 동참했다.

이주봉 하남사회복지사협회-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 회장은 이번 챌린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권보호! 국가도, 인종도, 성별도 예외는 없습니다. 아프간 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문구를 직접 써넣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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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5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an)’챌린지에 5일 동참했다. 이주봉 하남사회복지사협회-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 회장은 이번 챌린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지명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권보호! 국가도, 인종도, 성별도 예외는 없습니다. 아프간 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문구를 직접 써넣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이어 “탈레반이 8월15일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뒤 자국민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의 일할 권리, 차별 없이 교육 받을 권리는 물론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고, 보복 살해까지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상호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조선영 단장,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임연빈 강사,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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