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권일용 "자기색정사, 미국에서 연 500건 발생" (다빈치노트)

이주원 2021. 12. 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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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에 영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이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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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에 영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둘러싼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2010년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 현장에서는 욕조 속 가방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자물쇠까지 채워진 가방이었는데, 열쇠가 가방 안에 들어 있었다고.

의문점만 가득한 사건에 영국 경찰들도 혼란에 빠졌고, 결국 2012년에 타살로 발표가 났다. 그러나 경찰은 다음 해에 스스로 가방에 들어가 죽은 사고사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저는 이 사건이 자기색정사로 인한 사고사라고 생각한다. 생소들 하실 거다. 성적 취향의 유형이다. 위험할 수 있다. 질식 상태에서 약간 몽롱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한 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너무 위험하다"라고 하자 권 교수는 "스스로 질식 상태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신체를 끈으로 묶는다든지, 손을 결박한다든지 하는 기괴한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밝혀진 것만 연간 500건이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있었다. 상당 수 현장에 출동했었다. 스스로 질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권 교수는 "일단 내부에 다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많은 시도를 했을 텐데, 수치스러운 것을 보이지 않기 위해 숨어서 질식을 유도하다가 사망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추측했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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