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업 10곳 중 2곳 돈 벌어서 이자도 못내
박중관 입력 2021. 12. 5. 23:05
[KBS 울산]울산지역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간 지속된 이른바 '한계기업' 비중이 1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계기업' 비중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울산지역 한계기업 비중은 16.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권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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