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우박내리는 한라산 등반 선두 선 김종국에 "쟤 너무 설치는데" (미운우리새끼)

차혜린 2021. 12. 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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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에 나선 미우새 아들들이 재난 블록버스터(?)를 찍었다.

이와중에도 체육위원장 김종국은 우박에도 혼자 선두를 달리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계속해서 김종국이 선두에서 아들들을 지휘하자, 나머지 아들들은 반장 김준호에게 "(김종국) 너무 설치는데" "주의나 징계를 줘야할 것 같다"고 투덜대자, 김준호는 "싸움을 잘해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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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에 나선 미우새 아들들이 재난 블록버스터(?)를 찍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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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기상악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우새' 공식 체육부장 김종국을 필두로 임원진 전원이 호기롭게 산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조로운 시작과는 달리 한라산을 오르던 중 비가 내리는가 하면, 굵은 우박이 쏟아져 미우새 아들들을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우박을 살면서 만나기도 힘든데"라며 "선수 때 한라산을 등반한 적 있는데 그때도 너무 힘들었었다"고 안쓰럽게 바라봤다.

이상민은 반장 김준호에게 "반장이 기상을 잘 보고 왔어야지"라며 투덜댔다. 이와중에도 체육위원장 김종국은 우박에도 혼자 선두를 달리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서장훈은 "(김종국은) 무슨 저 산에 레인저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없이 펼쳐지는 오르막길에 김종국은 "무릎을 90도 이상 굽히지 마시고 엉덩이 힘을 써라"라며 미우새 아들들을 채찍질했고, 뒤를 따르던 아들들은 말이 없어졌다. 이상민은 "이건 너무 악조건이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언제 이렇게 우박을 맞으면서 한라산을 올라보겠냐"고 우문현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감정이 올라와서 더이상은 못가겠다"고 시간을 끌었다.

계속해서 김종국이 선두에서 아들들을 지휘하자, 나머지 아들들은 반장 김준호에게 "(김종국) 너무 설치는데" "주의나 징계를 줘야할 것 같다"고 투덜대자, 김준호는 "싸움을 잘해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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