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납치당한 이희준, 울분 폭발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2. 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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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가 오늘(5일) 납치당한 이희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준은 수갑과 함께 심한 부상을 입은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납치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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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OCN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가 오늘(5일) 납치당한 이희준의 모습을 공개했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준은 수갑과 함께 심한 부상을 입은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납치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또 머리에 총이 겨눠진 채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들에게 산 속 깊숙한 곳으로 끌려가는 상황 속에서 생존과 전투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특수부대 출신 이희준이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1화에서 이희준은 자신을 추방하겠다며 협박하러 온 김호정(이화정 역)과 날카롭게 대립하며 그 일행들과 몸싸움을 벌인 후 스스로 중산경찰서를 찾아왔다.

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결심한 표정으로 “자수하러 왔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이희준에게 과연 어떤 일이 발생했길래 제 발로 경찰서에 간 그가 납치당하게 되었는지 사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오늘(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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