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알바, "주중 UCL 뮌헨전에서 16강이라는 결과 가져오길"

이형주 기자 2021. 12. 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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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디 알바(32)가 취재진 앞에 섰다.

이제 바르사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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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르디 알바(32)가 취재진 앞에 섰다. 

FC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부임 후 2승 1무로 무패던 사비 감독은 첫 패를 안았다. 

같은 날 레프트백 알바는 스페인 언론 <모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전반전에 우리가 정말 잘 했다고 본다. 상대는 좋은 축구를 하며 전방 압박에 뛰어난 팀이지만 잘 했다. 직접적인 순위 경쟁 팀을 상대로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풀었다. 또 후반전에는 몇 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아쉽다. 부족했던 것은 득점하는 것 뿐이었다고 본다"라며 운을 뗐다. 

이제 바르사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르사는 패하고, 순위 경쟁팀인 SL 벤피카가 이기면 유로파리그로 밀릴 수 있다. 

알바는 "이제 어쨌든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고 중요한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16강 진출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알바는 "우리는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특히 원정에서 그러하다. 하지만 우리는 바르사고 계속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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