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확진 3836명..인천발 오미크론 확산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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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오미크론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5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800명대를 기록, 최종 확진자 수는 5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오미크론 확진자 10명과 경기도 거주 나이지리아 방문 50대 여성 2명을 포함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오미크론 확진자 10명이 나온 인천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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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오미크론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5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3800명대를 기록, 최종 확진자 수는 5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4일)보다 181명 줄어든 3836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일요일인 지난달 28일 동시간대 집계치 2926명과 비교하면 910명 많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26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69.8%다. 서울 1380명, 경기 993명, 인천 303명 등이다.
특히 인천은 전날에 이어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돌파했다.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누적 10명 발생했고 교인 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이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12명이라고 밝혔다. 인천 오미크론 확진자 10명과 경기도 거주 나이지리아 방문 50대 여성 2명을 포함한 것이다.
서울 3명, 충북 1명이 오미크론 의심사례로 분류돼 추가 환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들은 모두 오미크론 확진자 10명이 나온 인천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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