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중견 자족도시 도약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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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제28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의왕시가 내년에 중견 자족도시로 한 차원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 일반회계는 4672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해 890억원"이라며 "일반회계 세입부문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가 올해보다 17.3% 증가한 2276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올해보다 7.3% 증가해 152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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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제28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의왕시가 내년에 중견 자족도시로 한 차원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이날 2022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준 민-관 의료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준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 일반회계는 4672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해 890억원”이라며 “일반회계 세입부문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가 올해보다 17.3% 증가한 2276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올해보다 7.3% 증가해 152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1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898억원 △교통 물류분야 410억원 △환경분야 340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76억원 △문화관광분야 195억원 △보건분야 165억원 △교육분야 125억원 등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계획된 현안사업을 빠짐없이 추진해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도 예산안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시의회 심사를 거친 뒤 17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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