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유소민, 이덕연 아들과 즐거운 첫 만남..이덕연 "둘 다한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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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유소민이 이덕연의 아들과 처음 만났다.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이덕연의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유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연은 아들과 함께 유소민이 만든 카레라이스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유소민은 이덕연의 아들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조금씩 친해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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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유소민이 이덕연의 아들과 처음 만났다.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이덕연의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유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연은 아들과 함께 유소민이 만든 카레라이스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덕연은 아들을 세심하게 돌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유소민은 이덕연의 아들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조금씩 친해지려 했다.
유소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거 생활 중에 제일 큰 산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이가 괜히 나랑 하는데 상처가 되면 어떡하지 했다"고 밝혔다.
이덕연의 아들 태성이는 낯을 가렸지만 점차 유소민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유소민은 태성이를 위해 준비한 재료들로 함께 공룡 과자를 만들었다. 태성이는 유소민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같이 따라나가 질문을 했다.
또 유소민에게 집이 어디냐고 물은 뒤 "안 멀어? 그럼 가볼래"라고 말해 지켜보던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태성이는 완성된 쿠키를 이덕연과 유소민에게 동시에 나눠줬다. 유소민은 태성이와 함께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덕연은 "태성이도 잘 따르고 잘 놀아주고 해서 친해졌더라. 둘 다한테 고마웠다"고 밝혔다.
유소민은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 처음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몇 시간 정도 있으니까 저한테 계속 오는 거다. 낯을 가리는데도 좋아하고 같이 놀았다"며 "덕연씨의 가족이랑 같이 있는 거잖나. 아이한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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