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 2층 건물 전소.."1층 고물상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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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6시 1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의 한 2층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가족 사이인 2층 거주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녀인 10대 2명이 각각 귀 부분 2도 화상과 다리 열상을 입었고, 나머지 3명은 연기 흡입만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1층에 있는 고물상에서 시작해 위층으로 번진 뒤 건물을 모두 태우고 약 2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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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6시 1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의 한 2층 건물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가족 사이인 2층 거주자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녀인 10대 2명이 각각 귀 부분 2도 화상과 다리 열상을 입었고, 나머지 3명은 연기 흡입만 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 정도가 심하진 않아 모두 경상으로 분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불은 1층에 있는 고물상에서 시작해 위층으로 번진 뒤 건물을 모두 태우고 약 2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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