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게임하는 김태균에 "우리 남편인 줄" 웃음(슈퍼맨)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방송 중 남편인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을 언급했다.

소유진은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 역할로 출연했다. 소유진은 매주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은 두 딸 효린, 하린의 등교를 도왔다. 자전거를 타고 두 딸을 학교, 유치원에 각각 데려다준 것.

등교 미션을 마무리한 김태균은 홀로 방에서 무엇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이 같은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소유진은 "뭐지?"라며 궁금함을 드러냈다.

김태균이 컴퓨터 앞에서 열중했던 대상은 게임으로 밝혀졌다. 이에 소유진은 "아 게임~ 우리 남편인 줄"이라며 웃었다.

이어 "정말 저 행복한 미소가 있더라"며 남편 백종원이 게임할 때 짓던 미소를 떠올렸다. 육중완은 "자유시간은 좀 즐겨야 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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