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은영 母 "네가 남사친 만나는 걸 끊어야" 돌직구 조언

이해정 2021. 12. 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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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김은영이 어머니로부터 돌직구 조언을 들었다.

12월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서 김은영, 이창수는 아침부터 뜨겁게 포옹하며 이전의 갈등을 봉합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창수가 출근하고나자 김은영은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앞서 김은영은 이창수에게 동성친구를 만난다고 하고 남사친을 만나는가하면 헬스 트레이너와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 이창수를 실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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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어머니로부터 돌직구 조언을 들었다.

12월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시즌2'에서 김은영, 이창수는 아침부터 뜨겁게 포옹하며 이전의 갈등을 봉합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은 이창수가 야간근무를 하러 가는 날. 김은영은 "오빠 없는 집에 있으려고 하니까 너무 슬프더라. 마음 같아서는 보내기 싫었다. 계속 같이 붙어있고 싶더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창수가 출근하고나자 김은영은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김은영은 "(이창수가) 잘해주고 좋다. 세심하고 남자답고 자상하다. 아빠 같다"고 이창수의 장점을 소개했다.

어머니는 남사친 문제로 두 사람이 갈등을 빚었던 것을 언급했다. 김은영은 "단둘이 만나는 거 싫다고 해서 안 만난다고 했다"고 노력할 의지를 드러냈다. 어머니는 "같이 좋아서 살려면 그런 행동 자체를 끊어야 한다"고 직언했다.

김은영은 "전남편과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었지 않냐. 장단점이 다 있는 것 같다"면서도 "이창수는 훨씬 더 좋은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어머니는 "네가 더 결백하게 살아야 한다"며 솔직한 태도를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은영은 이창수에게 동성친구를 만난다고 하고 남사친을 만나는가하면 헬스 트레이너와 지나치게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 이창수를 실망하게 했다.

(사진=MBN '돌싱글즈2')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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