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함익병 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철회'

서진욱 기자 2021. 12. 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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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함익병 함익병앤에스더클리닉 원장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을 철회했다.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5일 밤 "오늘 발표한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은 언론에 제기된 문제를 선대위가 검토해 본인과 상의한 후 철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함 원장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가 함 원장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인선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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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14년 4월 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함익병 원장.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국민의힘이 함익병 함익병앤에스더클리닉 원장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을 철회했다.

이양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5일 밤 "오늘 발표한 함익병 공동선대위원장 내정은 언론에 제기된 문제를 선대위가 검토해 본인과 상의한 후 철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함 원장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가 함 원장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인선을 보류했다.

함 원장은 2014년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독재가 왜 잘못된 건가", "만약 대한민국이 1960년대부터 민주화했다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 박정희의 독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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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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