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가 확진 145명..통영 고위험시설 진단검사 강화
[KBS 창원] [앵커]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100명 대를 이어가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창원과 함안에서만 확진자가 각각 30명이 넘었고, 통영에서는 복지시설 확진이 잇따라 내일부터 요양병원 종사자 등에 대해 매주 진단검사를 의무화합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개 시·군에서 모두 145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 함안 각각 33명, 양산 19명, 진주 18명, 김해 12명, 합천 8명, 통영 6명, 거제와 사천이 각각 5명, 창녕 2명, 밀양, 고성, 의령, 남해, 각각 1명 등입니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100명대 확진자가 나왔는데 갈수록 증가세입니다.
감염 경로는 1명이 해외 입국자이고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입니다.
함안에서는 목욕탕과 관련해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입니다.
창원과 진주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통영에서는 복지시설 입소자 3명이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18명이 확진됐습니다.
통영시 방역당국은 내일(6일) 0시부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노인주거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해 매주 두 차례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3차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면제합니다.
사망자도 3명 발생했습니다.
경상남도 보건당국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 2명과 90대 환자 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9.1%이고, 위중증 환자는 19명, 재택치료 환자는 85명입니다.
경남에서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인구는 26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9%이고, 3차 접종자는 24만 9천여 명으로 7.5%입니다.
KBS 뉴스 배수영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그래픽:김신아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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