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격리자 1,001명..중환자 치료 병상 포화
김문영 입력 2021. 12. 5. 21:35
[KBS 춘천]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격리된 환자는 1,001명으로,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천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의료기관 병상 가운데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36개가 모두 차면서 여유 병상이 없습니다.
의료기관 병상 전체 454개 가운데에도 379개 사용중이어서 가동율 83.5%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이달중으로 중환자와 준중환자를 위한 병상을 추가확보할 계획입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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